박갑주 원장 한국종합건축 창조혁신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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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04 20:47 조회1,683회 댓글0건본문
미래창조연구원·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혁신 아카데미 개설
- 4차 산업혁명 대비 ‘한국종합건축 창조혁신 아카데미’ 사내교육과정 개설 협약
- 김동호 기자
- 2017-08-04 09:50:34
미래창조연구원(원장 박갑주)과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일)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사내교육과정인 ‘한국종합건축 창조혁신 아카데미’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특별강좌를 마련한 것이다. 이 교육과정은 역삼동에 소재한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본사 5층에서 10주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교육을 주관해 진행할 미래창조연구원 박갑주 원장은 기업체교육, 사내교육, 사내대학 운영에 많은 경험과 실적이 있으며 특히 지금까지 25년간 여러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1만명 이상의 대기업체 임원과 중소기업체 CEO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자타가 인정하는 교육분야 전문가다. 박갑주 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며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내교육의 주요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 전략 ▲스마트시대의 창조적 리더십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개발전략 ▲도시 부동산개발 상품기획과 트렌드 ▲4차 산업혁명과 건축설계산업 ▲건설에서의 BIM 활용 가치 ▲부동산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국내 및 해외 스마트시티 현황 및 발전방향 ▲스마트 시티와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 ▲VR, AR, MR 기술을 활용한 BIM의 진화 ▲4차 산업혁명시대 시공기술 방향 ▲건축분야 가상화가 가져올 미래 등이다.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9년 6월 1일 설립(전상백 회장)되어 3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그 동안 많은 설계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가치디자인, 지구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디자인, 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디자인그룹,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건축전문가 그룹으로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업무는 건축계획 및 설계, 공시감리, 건설사업관리(CM), 도시계획 및 마스터플랜, 부동산 개발사업 컨설팅, 투자평가 및 타당성 조사, 구조설계 및 건축물 안전진단 업무이며 특화된 전문 기술분야는 저층 및 고층 건축물 설계, 업무시설의 계획과 설계, 기업의 사옥 설계, 레져 및 리조트 단지계획과 설계, 주거복합시설,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의 계획과 설계, 상업용 건축물, 쇼핑센터 등 상업시설의 계획과 설계, 교통시설, 철도&지하철역과 차량기지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앞서가는 대형 설계사무소이다.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는 지금까지 수많은 설계, 감리, CM업무 등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화성시 반월 체육시설 건립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울산 전철 월내역사 현상설계 공모에 당선되었다. 해외 설계용역은 베트남 호치민 안푸안칸 주거단지, 몽골 울란바토르 백화점, 미얀마 인야 레이크 콘도미니엄 등 설계를 하였다.
그동안 설계분야 주요 실적은 부산 북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경남 창원 KBS 방송국, 일산 하나로 정보센터, 강동 희림건축 사옥, 나주 혁신도시 우정지식 정보센타, 나주 용현동 동일 하이빌, 거제 GS 자이 아파트, 인천국제공항철도(전체 역사, 본사 종합사령실, 도심공항터미널, 현업원분소, 변전소, 차량기지), 김해공항 등 공항시설, 경의선 운정역사 등 다양하다.
CM 및 감리 실적은 경기도 교육연수원, 부산청 소년교육문화회관, 대구 우편집중국, 부산 청소년교육문화회관, 금암도서관, 송파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시설, 서울 구심초등학교, 한글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수원 망포지구 영통2차 2단지, 가평 삼성 아펠바움, 광양항 공동물류센터, 용산기지 차량검수시설, 대전역사 증축공사 등이 있다.
윤재일 대표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오디션을 개최해 왔다. 혁신 오디션을 통하여 9명의 임원이 강사로 나서 1년간 자료 수집과 연구, 교육을 통해 마련한 경영혁신 수립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발표한 과제 중 실행 가능한 과제는 사내 SCM(Self Change Meeting) 토론를 거쳐 경영혁신 과제로 선정하여 회사 경영에 도입했다. 아울러 박갑주 교수 등 창조혁신 전문가를 초빙해 혁신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해왔다.
윤재일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ICT 기술의 발달로 건축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현실 기술들이 도입되면서 앞으로 미래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만 미래 비즈니스 성공이 가능하다. 이에 기업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한국종합건축 창조혁신 아카데미(KCI)는 10주 단위로 50명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1기는 2017년 7월 18일(화) ~ 9월 26일(화) 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오후 2시~5시)씩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지정 강의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갑주 원장은 “교육의 기대효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 마련, 스마트시대에 맞는 개인과 부서 및 회사의 미래전략 수립,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업무 효율 향상, 창의적인 상품 기획, 신사업 아이디어, 설계수주 향상 등으로 회사 매출 향상,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경영과 기업혁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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