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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십계(十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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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31 10:50 조회1,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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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십계(十戒)

 

“어떤 대답을 얻느냐는

어떤 질문을 했느냐에 달려 있다.”

(Thomas Kuhn)고 한다.

바른 질문만이 바른 답을 가져온다.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들은 한결같이

질문의 대가들이었다.

“인생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우리가 던지는 질문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다.”(Sam Keen)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기왕이면 최상품의 질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

질문에도 질(質)이 있다.

 

 

1. 모든 질문에는 답이 있다.

질문하게 되면 3분 동안 부끄러워질 수 있다.

하지만 질문하지 않게 되면 30년 동안

부끄러워해야 한다.

질문을 두려워 말라.

우문현답(愚問賢答)이란 말이 있잖은가?

나의 질문 어설픔을 두려워하다보면

현답을 놓친다.

질문해라.

 

2. 평범하기보다 역발상의 질문을 던져라.

반대의 질문을 던져라.

“꼭 그래야만 하는가?”

“뒤집어서 바라보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묻는 순간 전혀 다른 답이 나온다.

‘자살’이 ‘살자’가 되고

‘NO'가 ‘ON'이 된다.

비상구는 출입문의 반대편에 있다.

 

3. 상상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져라.

삶(life)이 아름다운 것은 ‘IF’를 품고 있어서다.

물어라.

“만약… 할 수 있다면?”

“다르게 할 수는 없을까?”

“꼭 이 방법만일까?”

“독특하게 다뤄볼 수는 없을까?”

이렇게 되묻게 되면 무한의 세계가 열린다.

 

4. 부정보다 긍정의 질문을 던져라.

긍정의 질문이 긍정의 답을 낳는다.

“왜 공을 놓쳤을까?”

“부부싸움을 안 할 수 없는 걸까?”보다

“어떻게 하면 부부싸움을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공을 붙잡을 수 있을까?”가 낫다.

 

5. 수사관이 되지 말고 어머니의 물음이 되라.

“‘예’와 ‘아니요’로 답하세요.”라고

윽박지르는 질문이 아니라

“그랬구나.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라고 물어라.

감성적 질문이 마음의 빗장을 열게 한다.

상대방을 공격 하는 수단으로가 아니라

상대방의 지혜에 귀를 열어라.

 

6. 과거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라.

“무얼 했는데요?” 가 아니다.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아직도 계발되지 않은 본인의

잠재력은 무엇이라 여깁니까?”

이런 질문이 희망을 심고 가능성을 높인다.

기왕이면 꿈을 확인해 줘라.

 

7. 남에게가 아니라 나에게 질문을 던지자.

“왜 저 인간은 내 성질을 돋우지?”가 아니다.

“저 사람이 내 성질을 건드릴 때마다

나라는 인간은 왜 화를 폭발하지?”

이게 옳은 질문이다.

조나드 소크는 말한다.

“어떤 질문이든지 그 답은 이미 존재한다.

단, 올바른 답을 찾으려면 올바른 질문부터 해야 한다.”

 

8. 건성이 아니라 진실한 질문을 던지자

“별 일 없었습니까?”

“평안하시구요?” 등의 판에 박은 듯 한

질문으로는 관계를 건축할 수 없다.

“행복해 보이는데 좋은 일이 있나보죠? 궁금해요.”

“멋있게 사는 비결이 따로 있는 거죠?”

‘살 맛’을 가져다주고

생을 의미 있게 하는 질문이 최상품이다.

 

9.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 질문하라.

시도 때도 없이 내던지는 질문은 혼란만 야기 시킨다.

송곳 질문이란 정곡을 찌르는 것일 뿐 아니라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데 있다.

 

10.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듣기 위해 질문하라.

빌 게이츠는 “

Really?"

“Excellent!"

“And then What Happen?" 라는

세 마디로 사람을 휘어잡는다.

 

말하는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말 하고 싶지만

듣는 사람은 자기 이야기가 듣고 싶다.

듣기 위해 질문하는 자가 현자(賢者)다.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편견을 줄이는 길은 단 하나밖에 없다.

질문하는 일이다.

늙지 않는 비법도 질문에 있다.

끊임없는 호기심이 젊음을 가져다준다.

더구나 많은 말을 하는 사람이

대화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는 사람이 대화의 방향과 흐름을 주도한다.

그가 진정한 커뮤니케이터인 것이다.

 

 

다시 물어라.

“나는 질문하는 인간인가? 피하는 인간인가?”

 

 

.................펀경영연구소 김찬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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