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명언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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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11 16:49 조회1,495회 댓글0건본문
스티브 잡스의 명언 10선
1. 10~15년 전에 만약 사람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회사를 뽑아본다면 누구나 폴라로이드와 제록스를 뽑았을 겁니다. 그런데 모두 지금 어디 있습니까? 이제 두 회사는 더 이상 사람들의 목록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회사들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하면서 그들은 비전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경영자와 실제 일을 하는 사람의 중간에 수많은 관리자층을 형성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제품에 대한 고유의 느낌과 열정을 잃어버립니다. 이제 열정적으로 일하려는 창조적인 인재들은 스스로 옳다고 하는 일을 하기 위해, 다섯 단계의 중간 관리자들을 설득해야만 합니다. 인재들이 개인적인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의욕을 북돋워주기는커녕 의욕을 꺾어 버리는 근무환경에서 일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훌륭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떠나버리고 결국 평범한 사람들만 회사에 남게 됩니다.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애플이 바로 그런 상황에서 탄생한 곳이니까요. 애플은 다른 회사로부터 망명 온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앨리스 섬(미국 뉴욕 항에 있는 작은 섬으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입니다. 개개인들은 다른 회사에서 각종 문제를 일으켰지만 극도로 뛰어난 공헌자입니다.
STEVEN JOBS: PLAYBOY INTERVIEW , DAVID SHEFF , the February 1985
2. 오래전 누군가 제게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당신의 전략과 인재 그리고 제품을 관리하면 나머지는 다 따라올 것이다.”
'60 Minutes': Steve Jobs video - CNET TV 5 Dec 2008
3. 조직은 이해하기에 간단하고 명확하며 설명하기 쉬워야 합니다. 모든 것이 더욱 단순해져야 합니다. 집중과 단순함이 나의 만트라입니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렵지요. 분명하게 생각을 분명하게 하고, 단순하게 만드는 일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STEVE JOBS: 'THERE'S SANITY RETURNIN , BussinessWeek, May 25, 1998,
4. 만약 우리가 4개의 훌륭한 제품 라인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아무 제품이나 만들면서 B 팀과 C 팀을 배치하는 대신에 하나의 핵심 제품에 우리의 A 팀을 배치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방법은 우리를 더 빨리 움직이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저는 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1998년 Web Publishing Conference에서
5. 애플은 설립 초기부터 모든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한 회사입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이 제도를 처음 시행한 회사 중 하나죠. 애플에 돌아 왔을 때 현금 보너스를 스톡옵션으로 모두 대체 했습니다. 자동차나 비행기 그리고 보너스 같은 혜택을 없애고 모든 직원들이 월급과 주식을 받도록 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것은 만약 주식이 올라가면 모든 직원들도 똑같이 받는 금액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이는 매우 철저한 평등주의에 입각한 방식으로 HP가 처음 시작했지만 애플
도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The Three Faces of Steve , Brent Schlender, Fortune, 9 November 1998
6. 우리는 미래의 상품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애플에서 사람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그거 웃기지 않아? 회사의 보스가 정보를 유출시키다니 말이야.”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이 영원이 계속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정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Interview with Apple CEO Steve Jobs, abcNEWS, June 29, 2005
7. 저의 꿈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 자신만의 애플 컴퓨터를 갖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마케팅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Odyssey: Pepsi to Apple, John Sculley, John A. Byrne,Stoddart, 1989
8. 이 말은 해 줄 수 있을 것 같군요. 우리는 반응이 좋건 나쁘건 간에 광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사람들이 애플의 존재 의의와 가치를 잊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애플 직원들 대부분이 그 점을 모두 까맣게 잊고 지냈지요. 그래서 우리는 빌어먹을 그 애플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당신이 무엇이고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 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떤 한 사람이 영웅시 하는 사람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그 한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한 최고의 방법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영웅을 말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다르게 생각하기’ 캠페인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존경하는
이 시대의 영웅들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좋아할 테고 어떤 사람은 우리를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Channel NewsAsia, Mar 13 1999
9.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이자 우리가 자랑스럽게 팔 수 있고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에 이렇게 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 업계에서는 우리가 도저히 자랑스럽게 판매할 수는 그런 제품들 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쓰레기 제품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애플이기 때문에,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2007년 애플 맥 이벤트(via Apple Mac Event - Macworld Aug 7, 2007)
10. 애플에는 정말로 유능한 인재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나는 팀 쿡을 COO로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맥 개발부를 맡겼습니다. 그는 아주 훌륭하게 일을 해내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오 신이시여! 만약에 잡스가 버스에 깔리는 사고라도 당한다면 애플은 곤란에 처하게 될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게 즐거운 일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애플에는 정말로 유능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이사회는 저의 후임 CEO를 탁월하게 선택해 줄 겁니다. 그러니 제 일은 전체 임원진들을 후계자가 되기에 얼마든지 충분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노력하는 일입니다.
* 스티브 잡스는 각종 병가로 회사를 자주 비웠기 때문에 후계 구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대비를 해왔다. 이런 노력 중 하나가 직원들 스스로가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목적으로 설립한 애플대학이다. 애플 대학의 전신은 픽사 대학이다. 픽사 대학에서 전 직원은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리더십,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는데 이를 모델 삼아 애플 사내에 대학을 만든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직접 나서서 예일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조엘 포돌니 학장을 애플 부사장 겸 애플 대학의 학장으로 데려왔다. 포돌니는 예일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수준을 크게 끌어 올리며 총장으로 기대되는 저명 인사였다. 그러나 애플에서 제안이 오자 애플 II 컴퓨터 시절부터 애플 팬이었던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애플에 입사한다. 스티브 잡스가 적극 관여한 애플 대학은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구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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