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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복원력 강화방향'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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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24 15:19 조회1,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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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한국과 미국의 도시방재 분야 석학과 정부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한국과 미국도시의 기후변화와 홍수재해 대응을 중심으로 도시 복원력 강화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 양국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방재분야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도시 복원력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와 글로벌 네트워크 및 국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 도시 복원력(resilience) : 기후변화에 따른 대규모 재해발생을 전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발생이후 본래의 상태로 빨리 복구할 수 있는 역량


세미나는 4월 14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부대행사(Side event)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학·연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도시방재분야의 석학인 미국 우드로윌슨센터의 Blair Ruble 부원장이 방재 및 복원력과 관련하여 기조연설을,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의 Kaye Brubaker 교수, 버지니아 공대의 Patrick Roberts 교수, 국토연구원 한우석박사와 신구대학교 김문모교수가 참석하여 홍수재해 대응을 위한 한국과 미국의 복원력 적용사례 및 정책화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대학교 한건연 교수의 사회로 국토연구원, 순천대,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등 전문가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작년 10월 국토교통부와 미국 주택도시개발부간 주택·도시개발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국제세미나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개최배경을 설명하면서,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구하고 정책화되고 있는 복원력 개념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미래 도시방재에 관한 정책방향을 정립하는데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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