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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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13 14:44 조회1,217회 댓글0건본문
마음으로 웃기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건강하다는 것을 몸과 마음의 균형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는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든 몸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몸도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함께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웃음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최고의 치료수단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마음까지 함께 웃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선물인 웃음은 몸과 마음이 분리된 웃음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하나인 웃음인 것이다.
-첫째, 마음웃기의 핵심은 바로 자부심이다.
언제나 웃음세미나를 나는 내가 좋아. 나는 내가 참 좋아.
나는 내가 아무 조건 없이 좋아로 시작하고 끝맺어라.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부심의 발로이며 웃음의 시발점이다. 자부심은 마음에서 웃음이 우러나게 해준다.
나는 내가 좋아라는 말을 지속하다 보면 자신이 왜 좋은지를 스스로 찾게 되며 정말로 자신이 좋아지게 된다.
잠재의식은 반복하여 되뇌는 말에 의해 프로그래밍되기 때문이다.
-둘째, 비전(vision)이 바로 웃음이다.
영국의 유명한 방송인 테리 왜건(terry wagan)은 항상 이렇게 말한다.
저는 평생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는 방송을 40년 가까이 해왔을 뿐입니다.
꿈과 비전이 바로 저의 웃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최고의 대답이다. 비전은 웃음의 핵심이며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꿈과 비전과 일치한다면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즐거운 일이 바로 비전이며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에게 웃음은 이미 기본이다.
-셋째, 칭찬이 바로 진정한 웃음이다.
자신에 대한 칭찬거리, 장점을 스스로 확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웃음의 시작이다. 이후에 남을 칭찬하자. ??오늘 멋있는데??라는 칭찬 한마디가 어설픈 유머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메릴랜드대의 로버트 프로빈 교수는 말한다.
-넷째, 감사는 웃음의 뿌리다.
나는 공기야 감사해
예쁜 꽃아 감사해 등 마음속으로 쉴 새 없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감사의 말은 자연스럽게 웃음을 머금게 하며 행복하게 만든다.
에모토 마사루는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 감사는 몸 안 세포의 구조를 바꿀 만큼 강력하다고 말한다. 또한 감사는 내적인 치유의 강력한 수단이다.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한의사 최원철 박사는 환자를 치료할 때
감사하세요. 그냥 감사하세요. 무조건 감사하세요라고 말한다.
감사 앞에서는 자책감, 원망, 미움, 스트레스, 불행한 과거도 모두 완벽하게 무릎을 꿇는다. 즉 웃음은 감사를 만들고 감사는 웃음을 만든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버트 에몬스 교수는 사람들에게 매일 또는 매주 5개씩 고마운 것들을 쓰게 했더니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이 좋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금 당장 실행해볼 수 있는 마음웃기 기법이다.
-다섯째, 용서의 배를 띄워라.
용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기적 행동이다.
용서는 전적으로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자인 리 잼폴스키 박사는 마음의 평화와 웃는 삶을 방해하는 생각들을 청소하는 데는 용서가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 주장하면서 하루를 시작할 때 ??5분 용서시간??을 가지라고 권한다. 이 시간에 그동안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난 모든 사람에 대해 생각하라는 것이다. 용서는 마음의 무게를 덜어주며 삶을 놀랍도록 가볍게 만들어준다. 용서는 무조건적이어야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웃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이 밉기 때문이라고 한다.
용서도 자신에 대해 먼저 행해야 한다. 성공학의 대가인 맥스웰 몰츠는 우리가 저지르는 최대 실수는 사람 자체와 행동을 혼동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과거의 잘못, 아픔, 괴로움,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면 과거의 행동을 행동 그 자체로 두어야 한다. 결코 행동을 자신의 인간성과 연관시키지 말아야 한다. 마음웃기는 과거의 실수를 자신의 인격과 떼어놓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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