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고혈압 상식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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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07 15:24 조회1,152회 댓글0건본문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재형)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5회 고혈압 주간’을 맞아 고혈압에 관한 잘못된 상식 여덟 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잘못된 고혈압 상식이 잘못된 관리로 이어지고, 결국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학회의 기본 인식이다.
1. 고혈압은 남자에게 더 많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심장은 크기가 작고 심장의 박동수가 3~5회 정도 빠르다. 또한 여성은 심장주기가 월경주기, 피임, 임신, 출산, 폐경에 이르기까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남성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동일한 빈도로 나타난다.
실제로 고혈압 발병률은 성인 초기에 남성이 더 높지만 50대가 넘으면 여성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며, 60대 이후가 되면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간에 차이가 없어지거나 여성에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난다.
성인 초기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수축기 혈압이 낮지만 60대가 넘어가면 여성의 수축기 혈압이 오히려 약간 높아진다. 이완기 혈압은 나이에 상관없이 여성이 약간 낮다. 또한 여성의 경우, 평상시 혈압은 정상이지만 의사 앞에서나 진료실에서 쟀을 때만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백의 고혈압인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목이 뻣뻣한 것은 고혈압 때문이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초기에는 증상이나 위험신호가 거의 없는 편이며, 간혹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혈압 상승에 따른 증상이나 위험신호를 느끼지 못한다. 두통, 어지럼증, 코피가 잘 멈추지 않는 것과 같은 고혈압의 위험신호는 고혈압이 보다 진행된 상태로 빠져 든 후에야 나타난다.
흔히 “뒷골이 당긴다”고 말하며 목이 뻣뻣한 것을 고혈압의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목이 뻣뻣한 증상은 거의 100% 고혈압과 관련이 없다. 고혈압도 간혹 목이 뻣뻣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갑자기 혈압이 증가하거나 매우 심한 고혈압일 때나 가능하다. 물론 목이 뻣뻣한 사람이 혈압을 측정하면 혈압이 높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는 원래 고혈압이 성인에게서 흔하기 때문이지 고혈압 탓은 아니다.
3.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
흔히 혈압은 140/90mmHg 미만을 정상수치라고 한다. 저혈압은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보다 떨어진 상태로 심장의 짜내는 힘이 떨어지거나, 혈관 속을 흐르는 피의 양이 줄거나, 아니면 혈관의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저혈압 상태가 되면 마치 수압이 정상 이하로 떨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은 적정량의 피를 공급 받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각 조직이나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가 모자라게 되어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저혈압은 단순히 혈압이 다소 낮은 상태를 말한다. 보통 어지럽다거나 얼굴이 창백한 경우, 기력이 없는 경우 등에서 혈압이 약간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이며 이 정도의 저혈압은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만성 저혈압의 경우 동맥경화의 진행속도가 늦어 평균수명이 10년 정도 더 길다는 보고도 있으며, '어지러움', '팔다리 저림', '쇄약감' 등의 증상이 있으나 의학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 적절한 운동으로 이겨나가면 된다. 혈압이 낮은 사람이 어지럽다, 머리가 아프다, 힘이 없다, 손발이 저리다, 손이 차다 하는 증상이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는 혈압을 올리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런 증상이 나타난 진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4. 죽염이 고혈압에 좋다?
죽염이 고혈압 등 만성성인병 치료와 예방효과를 지녔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죽염은 과학적으로 일반 소금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특히 소금은 고혈압의 중요한 원인이다. 소금 속 나트륨이 혈관으로 물을 많이 끌어들여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펴낸 ‘식품영양 가이드?나트륨 편’에 따르면, 칼국수와 함께 라면, 냉면, 각종 찌개류 등 대부분의 음식들이 예상보다 훨씬 나트륨 함량이 높았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4900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치인 2000mg보다 2.5배나 높다는 소식도 있었다. 고혈압환자는 소금 섭취량을 하루 6g 이내로 줄이고 국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6g은 짠 맛에 익숙한 혀가 견딜 수 있는 최소한의 소금량이다. 고혈압은 죽염처럼 특정 음식을 섭취해서 치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싱겁게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필요하면 꾸준히 항 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게 원칙이다.
5. 혈압이 낮으면 약을 그만 복용해도 된다?
고혈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고혈압이 생기면 대부분 평생 동안 꾸준하게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지속하게 된다. 따라서 평생 치료를 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저염 식이요법을 통해 혈압이 충분히 내려가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를 중단할 수도 있다. 단, 약을 먹고 혈압이 잘 조절되더라도 약물을 끊으면 다시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약물을 복용할 때는 전문의와의 상담 없이 임의로 건너뛰거나 반 알로 쪼개어 복용하지 말고 정해진 용량을 하루 중 일정한 시간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증상이 없으면 혈압이 잘 조절된 것이다?
대부분의 고혈압환자는 별다른 증상을 갖고 있지 않다. 증상이 없음에도 혈압조절을 위한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수 십 년 동안 고혈압에 노출되면 동맥경화증 발생이 훨씬 빠르고 심부전이나 신장기능의 손상을 초래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혈압이 높으면 혈관벽에 손상을 일으켜 혈관벽 조직이 약화돼 혈관이 늘어나거나 파열되고 동맥벽에 발생되는 동맥경화가 가속돼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호미를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옛말처럼, 어느 순간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 치료는 단순한 ‘치료’ 개념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예방’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7.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120/ 80 mmHg 아래로 떨어지면 안된다?
고혈압 환자의 일반적인 목표 혈압 수치인 140/90mmHg 미만은 치료 시 최소한의 목표치일 뿐이다. 120/80 mmHg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다른 위험성이 높아지지는 않는 만큼 혈압이 낮다고 우려할 필요는 없다.
8. 고혈압이라도 젊었을 때는 내버려 두다 나중에 조절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젊은 연령층에서보다 고령층에서 훨씬 많다. 그러나 이것이 젊은 사람의 고혈압은 병이 아니고 나이 든 사람의 고혈압만이 병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고혈압은 그 자체로 심장이나 신장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고,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또한 그 위험이 나이가 젊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고혈압으로 확인되면 연령에 관계없이 정상혈압 유지를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고혈압과 관련된 사망의 위험을 높이는 흡연이나 스트레스, 과로와 같은 요인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고혈압 치료를 더 열심히 받을 필요가 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고혈압은 대부분 원인이 없는 본태성 고혈압이나 젊은 연령에서 고혈압이 발생한 경우에는 원인이 있는 2차성 고혈압이 많으므로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원인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 원인을 제거하여야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할 수 있다.
1. 고혈압은 남자에게 더 많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심장은 크기가 작고 심장의 박동수가 3~5회 정도 빠르다. 또한 여성은 심장주기가 월경주기, 피임, 임신, 출산, 폐경에 이르기까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남성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동일한 빈도로 나타난다.
실제로 고혈압 발병률은 성인 초기에 남성이 더 높지만 50대가 넘으면 여성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며, 60대 이후가 되면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간에 차이가 없어지거나 여성에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난다.
성인 초기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수축기 혈압이 낮지만 60대가 넘어가면 여성의 수축기 혈압이 오히려 약간 높아진다. 이완기 혈압은 나이에 상관없이 여성이 약간 낮다. 또한 여성의 경우, 평상시 혈압은 정상이지만 의사 앞에서나 진료실에서 쟀을 때만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백의 고혈압인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목이 뻣뻣한 것은 고혈압 때문이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초기에는 증상이나 위험신호가 거의 없는 편이며, 간혹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혈압 상승에 따른 증상이나 위험신호를 느끼지 못한다. 두통, 어지럼증, 코피가 잘 멈추지 않는 것과 같은 고혈압의 위험신호는 고혈압이 보다 진행된 상태로 빠져 든 후에야 나타난다.
흔히 “뒷골이 당긴다”고 말하며 목이 뻣뻣한 것을 고혈압의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목이 뻣뻣한 증상은 거의 100% 고혈압과 관련이 없다. 고혈압도 간혹 목이 뻣뻣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갑자기 혈압이 증가하거나 매우 심한 고혈압일 때나 가능하다. 물론 목이 뻣뻣한 사람이 혈압을 측정하면 혈압이 높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는 원래 고혈압이 성인에게서 흔하기 때문이지 고혈압 탓은 아니다.
3.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
흔히 혈압은 140/90mmHg 미만을 정상수치라고 한다. 저혈압은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보다 떨어진 상태로 심장의 짜내는 힘이 떨어지거나, 혈관 속을 흐르는 피의 양이 줄거나, 아니면 혈관의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저혈압 상태가 되면 마치 수압이 정상 이하로 떨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은 적정량의 피를 공급 받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각 조직이나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가 모자라게 되어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저혈압은 단순히 혈압이 다소 낮은 상태를 말한다. 보통 어지럽다거나 얼굴이 창백한 경우, 기력이 없는 경우 등에서 혈압이 약간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이며 이 정도의 저혈압은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만성 저혈압의 경우 동맥경화의 진행속도가 늦어 평균수명이 10년 정도 더 길다는 보고도 있으며, '어지러움', '팔다리 저림', '쇄약감' 등의 증상이 있으나 의학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 적절한 운동으로 이겨나가면 된다. 혈압이 낮은 사람이 어지럽다, 머리가 아프다, 힘이 없다, 손발이 저리다, 손이 차다 하는 증상이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는 혈압을 올리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런 증상이 나타난 진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4. 죽염이 고혈압에 좋다?
죽염이 고혈압 등 만성성인병 치료와 예방효과를 지녔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죽염은 과학적으로 일반 소금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특히 소금은 고혈압의 중요한 원인이다. 소금 속 나트륨이 혈관으로 물을 많이 끌어들여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펴낸 ‘식품영양 가이드?나트륨 편’에 따르면, 칼국수와 함께 라면, 냉면, 각종 찌개류 등 대부분의 음식들이 예상보다 훨씬 나트륨 함량이 높았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4900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치인 2000mg보다 2.5배나 높다는 소식도 있었다. 고혈압환자는 소금 섭취량을 하루 6g 이내로 줄이고 국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6g은 짠 맛에 익숙한 혀가 견딜 수 있는 최소한의 소금량이다. 고혈압은 죽염처럼 특정 음식을 섭취해서 치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싱겁게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필요하면 꾸준히 항 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게 원칙이다.
5. 혈압이 낮으면 약을 그만 복용해도 된다?
고혈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고혈압이 생기면 대부분 평생 동안 꾸준하게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지속하게 된다. 따라서 평생 치료를 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저염 식이요법을 통해 혈압이 충분히 내려가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를 중단할 수도 있다. 단, 약을 먹고 혈압이 잘 조절되더라도 약물을 끊으면 다시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약물을 복용할 때는 전문의와의 상담 없이 임의로 건너뛰거나 반 알로 쪼개어 복용하지 말고 정해진 용량을 하루 중 일정한 시간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증상이 없으면 혈압이 잘 조절된 것이다?
대부분의 고혈압환자는 별다른 증상을 갖고 있지 않다. 증상이 없음에도 혈압조절을 위한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수 십 년 동안 고혈압에 노출되면 동맥경화증 발생이 훨씬 빠르고 심부전이나 신장기능의 손상을 초래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혈압이 높으면 혈관벽에 손상을 일으켜 혈관벽 조직이 약화돼 혈관이 늘어나거나 파열되고 동맥벽에 발생되는 동맥경화가 가속돼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호미를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옛말처럼, 어느 순간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 치료는 단순한 ‘치료’ 개념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예방’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7.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120/ 80 mmHg 아래로 떨어지면 안된다?
고혈압 환자의 일반적인 목표 혈압 수치인 140/90mmHg 미만은 치료 시 최소한의 목표치일 뿐이다. 120/80 mmHg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다른 위험성이 높아지지는 않는 만큼 혈압이 낮다고 우려할 필요는 없다.
8. 고혈압이라도 젊었을 때는 내버려 두다 나중에 조절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젊은 연령층에서보다 고령층에서 훨씬 많다. 그러나 이것이 젊은 사람의 고혈압은 병이 아니고 나이 든 사람의 고혈압만이 병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고혈압은 그 자체로 심장이나 신장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고,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또한 그 위험이 나이가 젊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고혈압으로 확인되면 연령에 관계없이 정상혈압 유지를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고혈압과 관련된 사망의 위험을 높이는 흡연이나 스트레스, 과로와 같은 요인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고혈압 치료를 더 열심히 받을 필요가 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고혈압은 대부분 원인이 없는 본태성 고혈압이나 젊은 연령에서 고혈압이 발생한 경우에는 원인이 있는 2차성 고혈압이 많으므로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원인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 원인을 제거하여야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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