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세상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의 탄생- 생각 창조의 대가들이 공개하는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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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09 19:21 조회1,413회 댓글0건본문
독보적인 영웅은 없다. 다른 발상들을 압도하는 독창성이나, 한두 번의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는 완벽함, 극단적인 몰입과 노력을 통한 성공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아이디어의 세계에선 그렇다. 이 책이 찾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루는 방정식’은 협동과 행운, 모방, 그리고 도발과 실수, 그리고 직관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아이디어의 조건이라 생각해 왔던 번뜩임, 몰입, 노력 등의 단어와는 거리가 있다.
협동이 창조와 혁신을 촉진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다. 아이디어를 나누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과정에서 무한한 아이디어가 증폭된다. 행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 행운은 노력하는 사람들의 준비된 자세에만 깃들게 된다.
또한 세상 모든 기업은 모방에 일정 부분 빚을 지고 있다. 모방 없이는 창조도 없는 것이다. 도발, 실수 등과 같은 불량학생의 일탈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기업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저 없이 테스트, 실험한다. 직관 역시 중요한 요소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더해지면 전략적 직관이 만들어지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태동한다.
그러고 보면 혁신적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빗장을 풀어라. 남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에도, 실패의 가능성에도.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교류와 수많은 시도만이 결국 세상이 생각지 못한 놀라운 아이디어를 탄생시킬 것이다.
[알라딘 제공]
< 저자 소개 >
저자 : 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기업경영팀
저자 김인수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GLOBAL MBA)을 졸업했다. 1997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부동산부, 금융부 등을 거쳤다. 현재 기업경영팀에서 일하며 주말 비즈니스 섹션(MBA섹션)을 책임지고 있다. 저서로는 《보스를 해고하라》, 《HELLO CEO》(공저) 등이 있다.
저자 박인혜는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2005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증권부, 산업부, 정치부 등을 거쳤다. 산업부 5년 중 4년 6개월간 자동차 담당을 했다. 정치부에서는 2년간 당시 한나라당을 출입했다. 2013년부터 기업경영팀에서 일하고 있다. 리더십, 마케팅,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다.
저자 김제림은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부동산부, 산업부, 경제부를 거쳐 현재 기업경영팀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도 월세로 돈 벌 수 있다》(공저), 《근혜노믹스》(공저)가 있다.
저자 윤선영은 미국 뉴욕대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매일경제신문사 기업경영팀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팀원들과 함께 MBA 섹션을 통해 독자들에게 해외 경영인들과 석학들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매경E신문의 ‘오늘의 경영노트’ 코너를 맡고 있기도 하다.
감수 : 서양원
감수자 서양원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셰필드대에서 연수했다. 1991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금융, 증권, 산업,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했다. 청와대 출입기자를 거친 뒤 국제부장, 금융부장, 경제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산업부장으로 재계와 산업 이슈를 총괄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목 차 >PART 1 혁신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집단지성 혁신은 혼자 할 수 없다22
Interview _창조의 힘을 천재 한 명에 의존 말라 28
Interview _협업(Collaboration)의 시대… 혁신은 파트너십에서 나온다 40
Interview _피어 네트워크의 초능력49
Interview _객실 하나 없이도 숙박업 성공 비결은 ‘피어의 힘’58
행운 세렌디피티를 잡아라62
Interview _사슬처럼 이어진 베팅으로 ‘클릭 모멘트’ 만든다면 행운은 이미 당신 편71
Interview _운의 경영학79
Interview _행운을 얻고 싶은가, No한 것을 다시 보라 88
모방 이모베이터가 돼라102
Interview _EU 지재권 과보호 - 산업이 죽었다 미국 과보호 반대 - 산업이 살았다108
Interview _도요타 저스트 인 타임, 슈퍼마켓에서 베꼈다118
Interview _모방이 혁신보다 먼저다125
도발과 실수 기존 틀에 의문을 던져라133
Interview _혁신이란 ‘비정상’으로의 일탈이다 머릿속 ‘검열 시스템’ 끄고 실험하라140
Interview _천재 아인슈타인도 저질렀다… 혁신의 원천 똑똑한 실수149
Interview _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도 5,000번 쓴맛의 결과 성공하려면 먼저 실패하라163
Interview _바보 같지만 이상하고 대담한 생각이 창조의 원천172
직관 동물적 감각을 훈련하라181
Interview _남의 아이디어를 훔쳐서 새로운 방식으로 합쳐라188
Interview _직관으로 탄생한 뽀로로 197
Interview _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창조의 출발점으로 삼아라203
PART 2 혁신가들은 어떻게 혁신을 했나
셔터스톡 창업자 겸 CEO 존 오린저
창업 10번 실패 8번… 그러나 멈추지 않고 계속 시도했다227
슈퍼잼 창업자 프레이저 도허티
창업의 핵심은 좋은 제품·아이디어·스토리 엮는 것237
피시플랍 창업자 매디슨 니콜 로빈슨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라… 고객 지갑 저절로 열린다246
코파운더스랩 CEO 샤합 카비아니
배신 안 할 동업자 만나라… 스타트업 퍼즐이 풀린다252
틱테일 CEO 칼 발드크란츠
‘기능’ 더이상 경쟁요소 아냐… ‘재미’있어야 이용자들 몰려258
눔 CEO 정세주
대학교 중퇴했다… 꿈 찾아 미국 갔다… 최고 앱 만들었다264
버즈카 CEO 로빈 체이스
뛰어난 직원 100명보다 고객 1만 명 두뇌가 낫다275
에버노트 창립자 겸 CEO 필 리빈
경쟁자 신경 쓸 틈이 없다… 제품만 생각한다280
불고기브라더스 창업자 정인태 / 이재우
엄마 손맛 비결 매뉴얼로 만드니 로열티가 착착287
인디뮤직 CEO 브랜든 마르티네즈
저작권 침해했다고요? 광고 입혀 더 퍼뜨리세요!293
비키닷컴 CEO 라즈믹 호바히미안
한국드라마 163개 언어 번역… ‘집단지성’이 수익모델이죠299
< 출판사 서평 >
세상이 원하는 ‘진짜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9명의 ‘생각 창조 대가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 노트를 공개한다
사람을 잡아끄는 아이디어, 이렇게 만들어진다!
독보적인 영웅은 없다. 다른 발상들을 압도하는 독창성이나, 한두 번의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는 완벽함, 극단적인 몰입과 노력을 통한 성공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아이디어의 세계에선 그렇다.
이 책이 찾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루는 방정식’은 협동과 행운, 모방, 그리고 도발과 실수, 그리고 직관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아이디어의 조건이라 생각해 왔던 번뜩임, 몰입, 노력 등의 단어와는 거리가 있다.
협동이 창조와 혁신을 촉진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다. 아이디어를 나누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과정에서 무한한 아이디어가 증폭된다. 행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 행운은 노력하는 사람들의 준비된 자세에만 깃들게 된다. 또한 세상 모든 기업은 모방에 일정 부분 빚을 지고 있다. 모방 없이는 창조도 없는 것이다. 도발, 실수 등과 같은 불량학생의 일탈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기업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저 없이 테스트, 실험한다. 직관 역시 중요한 요소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더해지면 전략적 직관이 만들어지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태동한다.
그러고 보면 혁신적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빗장을 풀어라. 남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에도, 실패의 가능성에도.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교류와 수많은 시도만이 결국 세상이 생각지 못한 놀라운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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